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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귓속말' 권율이 이상윤과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했다.
극의 말미, 정일이 태백의 SNS에 업로드된 성 스캔들 동영상의 주인공이 동준(이상윤 분)임을 눈치채는 모습과 함께 그를 한순간에 마약 상습 복용범으로 몰고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앞으로 정일이 동준과 본격적으로 대립할 것임이 예고 된 것.
이때 약 기운에 무너지는 동준에게 "당신을 도울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읖조리는 정일의 모습을 권율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강렬한 눈빛으로 표현, 시청자들은 악인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정일에 모습에 설렌다는 반응과 함께 오늘 방송에서 정일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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