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구준엽 계속된 마약 루머 "사람답게 살고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09:56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과거 마약 루머로 곤욕을 치른 구준엽에 대해 다뤘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끊임없이 마약 루머에 시달려야 했던 클론의 구준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02년 경찰은 구준엽에 대해 마약 복욕 혐의로 조사를 실시한 바. 당시 구준엽은 음성 판정을 받으며 끝나는 줄 알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예인 마약 사건마다 이름이 거론됐다.

구준엽은 2008년과 2009년에도 또 누군가의 제보로 마약 복용 혐의 의혹을 받았고, 역시 음성 판정을 받으며 억울한 상황에 처한 바 있다. 이처럼 주의 사람들은 구준엽의 이미지만 보고 마약 복용 의심 제보를 한 것.

이에 구준엽은 당시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 가운데 구준엽은 "지난 7년간 마약 조사를 받았고, 연예인 마약 사건 때 집 주차장에서 소변과 체모 검사를 받았다"면서 "나도 이제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마약 검사로 인한 수치심과 모욕감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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