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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임금님의사건수첩' 배우 이선균이 '임금님의사건수첩'에 함께 출연한 안재홍을 직접 섭외했다며 "답이 빨리 오지 않아 서운했다"고 웃었다.
이어 "(내가 전화하면)바로 올 줄 알았는데, 시간을 많이 끌더라. 서운했다?"라며 익살스럽게 말했다. 안재홍은 '선배님께 누를 끼치진 않을까 하는 의미 아니냐'라는 박경림의 말에 웃으면서 동의했다.
하지만 이선균은 "그때 (안재홍이)바쁘더라. 아프리카 가서 예능 출연도 하고 그런 시기"라고 덧붙였다.
영화 '임금님의사건수첩'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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