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애산다' 지상렬 "내게 딱 맞는 프로그램 찾아 기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조선팔도 자연애(愛)산다'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오는 11일 밤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팔도 자연애(愛)산다'에서 지상렬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1박 2일간 함께 생활하며 자연 속에서 얻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지상렬은 "나는 확 뚫린 야외 촬영을 선호하는데 험한 오지에 들어가서 숙박을 하는 '조선팔도 자연愛산다'가 딱 내가 찾던 프로그램이다. 출연료 상관없이 무조건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지상렬은 촬영이 시작되기 하루 전날 촬영지 근처에 미리 도착해 차안에서 취침을 하는 열의를 보이며 컨디션 조절을 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내츄럴함의 대명사 지상렬과 함께 떠나는 '조선팔도 자연애(愛)산다'는 11일 밤 9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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