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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성의 시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운드에 오르기 전 몸을 풀기 위한 준비운동부터 경기 관람하는 모습까지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지성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성은 야구 유니폼을 입은 수수한 차림에도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자극했다. '피고인' 속 핼쑥한 사형수의 모습에서 벗어나 한층 밝고 건강해진 얼굴은 어딜가도 돋보였다. 지성은 가는 곳마다 구름팬을 몰고 다녔고,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촬영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하는 모습으로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성은 어렸을 적 꿈이 야구선수였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바. 이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시구와 야구를 즐기는 지성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성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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