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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EXID가 확 달라진 이미지로 돌아온다.
정화는 형광 초록색도 자신만의 컬러로 소화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막내의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하니는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린은 봄을 연상케 하는 보라 컬러 슈트를 입고 톡톡 튀는 포즈와 애교가 가득 담긴 윙크 표정을 하고 있다. 양갈래 머리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강렬한 레드 컬러의 LE는 매력적인 표정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EXID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Up Tempo R&B) 곡이다. 각 멤버들의 보이스 색깔과 창법이 확실히 구분돼 각각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다. 바쁘고 정신없는 낮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이 더 좋다는 내용의 가사는 바쁘게 돌아가며 여유롭지 못한 삶을 사는 현대의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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