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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먹깨비 커플' 유민상-이수지가 심형탁과 이시언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에 유민상은 "두 분을 보고 있으니 여동생 아끼는 큰 오빠와 장난 잘 치는 둘째 오빠가 온 것 같다"며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무릎까지 꿇고 앉아 형님들에게 깍듯하게 예의를 갖췄다.
심형탁과 이시언은 이날 시종일관 '유서방'을 외치며 유민상을 탐색하는가하면 몸무게, 몸 상태를 체크하는 등 이수지의 친오빠 못지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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