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데프콘 "최민용, '에이핑크' 보고 '에이핑클'이라고"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3-29 14:51


tvN'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용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29.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데프콘이 최민용이 에이핑크를 에이핑클로 부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용이 10년 동안 수양을 하고 와서 세상과 단절됐음에도 젊은 감각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화장에서 에이핑크 만났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에이핑클이라고 하긴 했지만, 아직 젊은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오는 31일 10시 5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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