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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신현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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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진이 라인업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원형 PD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우선 신현준을 먼저 섭외했다"라며 "예능에서 많이 소비되지 않았고 젊은 시절 청춘의 아이콘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섭외를 했다.
이어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분을 생각하다보니 정형돈, 그리고 자연스럽게 데프콘이 떠올랐다"라며 "이어 조성모, 최민용도 지금도 멋있지만 한때 청춘의 아이콘이라 섭외했다. 막내 송재희는 외모와 달리 아줌마 같은 반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고로 6명이 다 '무슨 소리냐 나 오빤데'라며 '아재'로서 섭외를 부인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오는 31일 10시 5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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