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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귓속말' 이보영이 이상우 협박에 나섰다.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우리 아빠 데려오셔야겠어. 이동준 판사님"이라고 비웃었다.
이동준은 "신창호 사건에 동조한 경찰이 수십 명이야. 경찰은 동조했고 언론은 침묵했어. 그런데 왜 나만?"이라며 억울해했다. 신영주는 "당신을 믿었으니까 당신이 살아온 인생을 믿었고 보이는 증거를 외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믿었으니까"라고 단언했다.
이에 이동준은 "신영주씨 이 영상 공개되면 당신 미래도…"라고 반문했지만, 신영주는 "몰랐네, 나한테 남은 미래가 있는줄. 걱정은 내가 해줄게"라며 "동영상 공개되면 당신 부모님 아내 장인장모 그 중에서 당신 손 잡아줄 사람 있을까"라고 차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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