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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갓세븐 잭슨이 부모님과 함께 한 생일을 인증했다.
잭슨은 "부모님의 생일이든 저의 생일이든 항상 서로 옆에 없었다. 함께 보내지 않은지 너무 오래됐다"면서 "드디어 같이 보낼 수 있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부모님 몸 도 안 좋은데 그래도 저를 보러와주고 너무 감사하다. 23 년전에 제게 생명을 주셨고 20년 넘게 고생하며 절 키워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들 슨이 부탁 딱 하나 있다. 저 위해서 고생할만큼 다 했다. 아들 보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좀 쉬었으면"이라며 "먹고 싶은 거 먹고 사고 싶은 거 사고 입고 싶은 거 입고, 저 키우느라 못했던 하고 싶은 것들 했으면 좋겠다. 다 해주고 싶다. 엄마아빠한테 돈 쓰는 게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잭슨은 이날로 만 23세 생일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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