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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1년 8개월 만에 컴백하며 V라이브로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걸스데이는 팬들의 포스트잇 질문 시간을 진행했다. 민아는 '아직 못 이룬 꿈'에 대한 질문에 "곡을 빨리 써서 그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혜리는 '또 가고 싶은 여행지'로 "뉴욕"을 꼽았다. 혜리는 "제가 여행가면 빨리 집에 오고 싶어하는 스타일인데 뉴욕은 그렇지 않았다.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주량에 대한 질문에 "팀에서 가장 못마시는 사람은 민아고, 가장 잘 마시는 사람은 유라님"이라고 답했다. 이에대해 유라는 "천천히 마시면 소주 1병반에서 두병까지 마실 수 있다"며 애주가임을 드러냈다.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는 1년 8개월 만에 나온 신보로 걸스데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들이 수록됐으며 멤버 소진과 민아의 솔로곡도 수록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완성된 앨범인 만큼 7년 차를 맞은 걸스데이의 절정을 의미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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