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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성윤과 코미디언 김미려 부부가 MBN '황금알'에 동반 출연해 '서울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깨알 공개한다.
이어 "이후 음료수도 사드리며 꾸준히 부동산을 방문한 결과, 작지만 위치 좋고 가격 좋은 땅을 발견했다"면서 무언가에 홀린 듯 계약을 했다. 리모델링을 하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신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운 좋게 땅을 구입한 이들 부부는 땅 너비에 맞춰 '초소형 주택'으로 층당 9평짜리 4개 층 주택을 지었고, 그 결과 지금은 어엿한 토지와 4층 건물 소유주가 되었다는 것.
이에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고수는 "두 사람의 토지와 주택 가격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 그 집을 계약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전해 흥미를 끌었다. 또 박 고수는 "연남동 일대의 지가 상승으로 토지 가격만 해도 두 배 가량 올랐다"면서 "주택 가격까지 합하면 두 분이 지금까지 연예인으로 벌었던 돈보다 지난 2년 동안 오른 집 가격 액수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처음 듣게 된 이들 부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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