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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비스트마스터' 새 도전자로 개그맨 김병만을 적극 추천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독일, 브라질, 멕시코, 일본 등 6개국의 도전자들이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정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세계 최초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의 글로벌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과 유명 프로듀서 데이브 브룸이 제작을 총 지휘했고, 각국에 맞는 현지화 버전으로 제작됐는데 박경림이 서경석과 함께 한국 대표 해설자로 나서 활약을 펼쳤다. 브라질의 이종격투기 영웅 앤더슨 실바와 미국 배우 테리 크루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박경림은 '비스트마스터' 촬영 뒷이야기도 전했다. 박경림은 "우리나라 도전자들이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체구가 큰 편이 아닌데도 경기를 정말 잘 치렀다. 그 모습을 보니 신나서 더 열심히 응원하며 진행을 이어갔다"며 "내 노래 '착각의 늪'을 부르며 응원하는 모습을 본 다른 나라 해설자들이 노래와 춤을 가르쳐달라고 해서 가르쳐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샷 OTT'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국내외 화제의 작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 박경림의 '비스트마스터' 관련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K ST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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