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관상전문가 "김건모, 얼굴 때문에 결혼 늦어졌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3-17 23:57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미운우리새끼' 관상전문가 박성준이 김건모에 대해 "두꺼비상의 억울한 얼굴"이라고 평했다.

17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관상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관상전문가 박성준은 김건모에게 "특징을 꼽자면 짙은 눈썹과 큰 입, 단단한 턱이다. 동물에 비유하자면 두꺼비상"이라며 "책임감이 강해 형제자매를 공부시키고 자기는 공장 나가서 일할 상이다. 능청스러운 면이 있고 자립심이 강하다"고 평했다.

이어 "연애스킬이 천성적으로 떨어진다. 얼굴 때문에 결혼이 늦어졌다고 해도 좋다"면서 "올해는 인연이 있더라도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성준은 "인연이 있다면 52세나 53세 즈음 올 것"이라고 덧붙여 김건모에게 희망을 안겼다. 김건모는 "제가 올해 52세인데"라고 답했고, 관상전문가는 "올해 입춘이니까 곧 인연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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