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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아이비와 고은성이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앞서 아이비와 고은성은 지난 13일 결별 보도가 나가자 "바쁜 스케즐로 인해 헤어진게 맞다"고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아이비는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 분야에 발을 들였다. 이후 '시카고', '고스트', '시카고', '유린타운', '위키드', '아이다' 등에서 활약했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인터뷰',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최근 JTBC '팬텀싱어'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