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돌아왔다.
지난 13일 새 미니 앨범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ARRIVAL)'로 컴백한 갓세븐의 화보와 인터뷰가 '더블유 코리아(W Korea)' 4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GOT7의 일곱 멤버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완전체로 함께한 화보 촬영에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마크는 "팬들 반응이 어떨지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한다. 3부작 앨범 중에 마지막이라서 잘 마무리해야 할 것 같은데 누구보다 팬들이 만족하고 기뻐해주면 좋겠다."며 컴백을 앞둔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JB는 이번 앨범 활동의 목표에 대해 '성과도 중요하겠지만 아무 탈 없이 활동을 마치는 정도만 돼도 만족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내가 좋다거나 뿌듯함을 느끼는 자체가 중요하다. 그 느낌을 놓치지 않고 흘러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플라이트 로그(FLIGHT LOG)' 3부작 시리즈의 완결편인 이번 미니 앨범에는 GOT7의 멤버 전원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직접 'Sign'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영재는 '각자의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가장 어울리는 파트를 부를 수 있도록 짰고, 자주 쓰는 말을 랩 가사에 넣어서 각 멤버들과 어울리게 배치하기도 했다'며, "각자의 매력이 어떻게 살아나는지 집중해서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GOT7으로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진영은 "우리끼리 만든 곡이 타이틀에 선정되면 좋을 거 같다"며, "우리의 의도와 생각을 마치 작가가 되어 극을 끌고 가듯이 만들어보면 멋질 것 같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 밖에도 6개월 만에 컴백한 GOT7 일곱 멤버의 근황과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0일 발간 예정인 <더블유 코리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 또한 <더블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wkorea.com)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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