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개그맨 정준하와 가수 이재훈, 강타, KCM, 모델 주우재라는 이색 조합이 뭉쳤다.
지난해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미션들을 수행하며 고생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정준하가 제주도에서도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힘쓰며 행복한 고생길을 이어간다.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훈은 현지 사정을 잘 아는 만큼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예능에서 게스트로 활약하며 틈틈이 예능감을 보여준 강타가 첫 주말 버라이어티 고정으로 나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MBC '듀엣가요제', KBS2 '불후의 명곡' 등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KCM도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본격 예능 접수에 나섰다.
멤버들의 이색 조합으로 '갑자기 히어로즈'는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