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장수원X김재덕 팬클럽, '기부'로 축하한 특별한 15주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5:38 | 최종수정 2017-03-15 15:4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제이워크 팬들이 제이워크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의미있는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제이워크(김재덕, 장수원)의 공식 팬카페 '폴리스' 측은 제이워크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생후 3개월부터 친모의 아동학대를 받아 현재 두 눈을 잃은 김동민 아동을 위해 후원금 366만2700원을 전달했다.

김동민 군의 이야기는 지난 2월2일 MBC '함께 사는 세상 - 나누면 행복'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김동민 군은 친모의 알콜중독과 정신분열 증상으로 생후3개월부터 아동학대를 받았으며 온몸 상해에 뇌손상까지 입어 현재는 두 눈의 시력을 잃은 상태였다.

이 소식을 접한 제이워크의 팬클럽 회원들은 특별한 15주년을 보다 뜻 깊게 축하하기 위해 의료비 및 생계비가 필요한 김동민 아동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한달 반전부터 해피빈 후원금 모았고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를 통해 전달했다.

한편, 제이워크 김재덕과 장수원은 지난 해 16년 만에 재결성한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내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젝스키스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맞큼 특별하고 화려한 컴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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