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32)의 민감한 신체 부위가 드러난 사진 20여장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연예전문 뉴스사이트 더 인퀴지터가 14일(현지 시간) 전했다.
미국 매체 인퀴지터(inquisitr) 등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엠마왓슨의 온라인 저장서버가 해킹을 당해 토플리스(topless) 사진 등 비공개 사진이 모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누드 사진의 유출 경로는 불분명하며, 누드 사진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015년 결별한 저스틴 롱으로 보이는 남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알몸인 채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노골적인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작년 9월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40)와 약혼한 후 결혼을 앞둔 상태로, 올해 초 언론에 약혼자와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해 이번 누드 사진 유출 사건의 충격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더 인퀴지터 측은 전했다.
이에 매체는 이번 유출로 인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충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엠마왓슨은 탈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각종 의상을 바꿔 입는 모습만 담겼다. 그러나 이도 속옷을 입지 않은 신체의 일부가 공개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엠마 왓슨 측은 유출된 사진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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