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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이 300만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톰 히들스턴은 '소주'에 대해 물으며 "저는 술을 잘 마시진 않는다"라며 "3백만 명이 될까요?"라고 되물었다. "집에 가서 다른 작업에도 참여해야 한다"라면서도 "감독님과 오면좋겠지만 확실한 약속을 드릴 순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차후에 오게된다면 춤을 보여드리겠다. 춤 추는건 멈추지 않을거다. 흥부자"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으게 했다.
또한 이날 '콩'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1월에 '토르'가 나온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예감이 좋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도 만들고 있으며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는 그는 "다른 프로젝트가 많지만 자세히 알려줄 수는 없다"라면서도 "2018년 '얼리맨'이 나온다. 원시인에 관한 이야기다. 만드는 내내 재미있었다"는 등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언급해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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