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 정가은 "몸무게 스트레스에 식욕억제제 처방"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14 15:54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방송화면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정가은이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을 고백했다.

15일 '美친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에서 MC 변정수, 설수현, 정가은이 여자 연예인들도 피해갈 수 없는 살과의 전쟁에 대한 리얼 다이어트 후기들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S 라인 몸매의 소유자인 정가은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 왔지만 최근 들어 정체된 몸무게에 스트레스를 받아 전문의와의 상담 후 식욕억제제 약을 처방받았었다고 고백했다. 입맛을 없애준다는 식욕억제제의 효능에 설수현이 관심을 보이자 무조건적인 복용보다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MC 설수현은 과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무려 70kg'에 육박했었던 과거사를 고백한다. 설수현은 몸무게를 30kg가량 감량한 후에도 요요가 올까 무서워 20년간 다이어트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3040을 위한 뷰티라이프 프로그램 '여자플러스'에서는 패션스타일링 만으로도 66에서 55사이즈로 보이는 마법 같은 다이어트 스타일링법을 소개하고, K뷰티 대표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쿠션팩트를 주제로 뷰티 각계의 전문가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15일 오전 10시.

ha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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