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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선화가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한선화는 이번 작품을 앞두고 캐릭터를 위해 스타일을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열정을 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 것.
이외에도 전 남친 도기택(이동휘 분)과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별 후에 자신을 잊지 못하는 이동휘에게 독설을 내뱉는가 하면, 청순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 면모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한선화는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을 시작으로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친데 이어 MBC '장미빛 연인들'로 '2014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과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열린 한선화의 연기 2막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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