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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단독콘서트 '일기장'이 전국투어로 확대됐다.
이로써 악동뮤지션은 3월 23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 그리고 4월 1일, 2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8일에 걸쳐 8회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 4월 15일 광주, 4월 22일 대구, 5월 27일 부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전국투어 확대 결정은 서울 공연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서울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전국 각지 팬들의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는 후문. 악동뮤지션의 서울 공연은 티켓 매진 세례를 이뤘고 특히 티켓예매처인 멜론 티켓 일간, 월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전국 투어 공연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오픈 될 예정이다. 지역별 상세 예매처 안내 및 세부사항은 멜론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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