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고아성 "'김과장' 의식? 우리 드라마도 재미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3-13 14:40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고아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을 선언한 슈퍼 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3.1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고아성이 경쟁작 '김과장'에 대해 언급했다.

고아성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연출 정지인·박상훈, 극본 정회현) 제작발표회에서 '김과장'과의 경쟁 질문에 대해 "저는 사실 '김과장' 드라마를 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굉장히 재미있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희 드라마도 굉장히 재미있다 많이 기디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할 말 다 하며 갑질하는 슈퍼 을로 거듭난 계약직 신입사원의 '직장인 잔혹사' 및 '일터 사수 성장기'를 그리는 유쾌한 코미디 드라마다.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등이 출연한다.

15일 오후 10시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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