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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한채아 "진짜 사나이 출연 경험, 영화에 도움 됐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21:27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 출연 경험에 대해 "군대 다녀온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10일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하는 배우
한채아와 강예원, 조재윤, 김민교가 출연했다.

한채아와 강예원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진짜 사나이'가 도움이 됐냐는 MC박경림의 질문에 한채아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웃었다.

한채아는 "스타일리스트 분들은 군대 안 갔다와서 모르지 않냐. 끈을 정말 예쁘게 매주더라"면서 "그렇게 매는 거 아니라고 잘 매고, 잘 말아서 넣기도 하고, 실내에서 베레모 쓰면 안되는 것도 우린 알고, 베레모는 옆 주머니에 잘 넣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욕설이 많은 극중 역할에 대해서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줬다. 욕을 잘할 수 있게 매니저분이라던가, 감독이나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농담 섞인 욕설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한채아와 강예원, 조재윤, 김민교가 출연하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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