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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한채아가 '진짜 사나이' 출연 경험에 대해 "군대 다녀온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스타일리스트 분들은 군대 안 갔다와서 모르지 않냐. 끈을 정말 예쁘게 매주더라"면서 "그렇게 매는 거 아니라고 잘 매고, 잘 말아서 넣기도 하고, 실내에서 베레모 쓰면 안되는 것도 우린 알고, 베레모는 옆 주머니에 잘 넣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욕설이 많은 극중 역할에 대해서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줬다. 욕을 잘할 수 있게 매니저분이라던가, 감독이나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농담 섞인 욕설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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