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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르메네질도 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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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르메네질도 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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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중후함과 세련미의 만남이 이런 것일까.
영화 '인턴(The Intern)'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기로 모두의 사랑을 받은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토털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2017SS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드니로가 이례적으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17SS 캠페인 결정적 순간(Defining Moments)은 영화 같은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세련된 남성의 멋을 보여주고 있다.
3분 길이의 메인 캠페인 영상 공개와 더불어 로버트 드니로와 라이징 스타 맥카울 롬바르디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둘의 모습과 로버트 드니로의 레전드 배우가 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결정적 순간들을 롬바르디에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그런 두 배우가 전하는 인생의 결정적 순간, 새로운 시도, 그리고 도전 정신에 대한 메시지를 영상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골든 글로브상을 한 차례 받은 미국의 영화배우, 감독, 제작자인 로버트 드니로는 약 100여 편에 가까운 작품에 자신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만들며 헐리우드의 레전드 배우의 칭호를 받는 배우 중 한명이다. 그와 호흡을 맞춘 롬바르디는, 2016년 '아메리칸 허니(American Honey)'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이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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