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3월 첫째주 게임업계 UP&DOWN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해외 리뷰 극찬

오픈월드로 표현된 뛰어난 게임성으로 게임스팟, 패미통 등의 외신에서 만점을 받았고 해외 리뷰 모음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리뷰 점수 100점 만점에 98점을 기록하며 극찬을 받고 있다.

- '포 아너' 정식 출시 2주만에 동시 접속자 90% 하락

출시 직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3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으나 각종 버그, 서버 문제 등으로 유저 수가 줄면서 스팀 동시 접속자 수 90% 하락한 1만 3천 명 기록

- 모바일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 초반 인기몰이

무협 소설 '의천도룡기'를 기반으로 방파전, 진영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출시 3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세 번째 신규 서버를 추가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

- '괴리성 밀리언아서' 3월 28일 서비스 종료 확정

아이덴티티모바일은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후속작으로 전략 및 육성 등 RPG 요소를 강화해 지난 2015년 출시한 '괴리성 밀리언아서' 3월 28일 서비스 종료 확정

- 코스닥 상장사 인수 '블루사이드' 코스닥 우회상장

액션 전략 RPG '킹덤언더파이어 2'의 개발사 블루사이드는 2월 27일 음향기기 전문업체로 코스닥 상장사 삼본정밀전자의 지분 55.47%를 843억 원으로 인수하면서 코스닥 우회상장

- 중소 개발사 '겜블릭' 경영 악화로 파산 결정

'삼국지 영웅전 for Kakao', '액션 사천성 온라인' 등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했으나 지난달 28일 경영 악화로 인한 파산을 발표하고 출시된 게임 서비스 종료 및 환불 절차 진행

- '전태양' IEM 시즌11 SC 2 종목 우승 상금 1억 획득

5일 진행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스타크래프트 2' 종목 결승전에서 '스플라이스' 김대엽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 10만 달러(약 1억1천만 원) 획득

- 쏭 '김상수' 코치 롱주 게이밍 계약 종료

지난해 12월 10일 롱주 게이밍에 합류한 쏭 '김상수' 코치는 3월 1일 롱주 게이밍의 발표를 통해 팀에 합류한 지 약 2개월 만인 2월 25일 부로 팀과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발표

- 'LoL' 헬퍼 리그샵 라이엇에 1000만 달러 배상 선고

미 지방 법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아이템을 자동으로 사용하고 적의 스킬을 회피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 불법 프로그램 '리그샵'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에 1천만 달러(약 116억 원) 배상 선고

- '롱주 게이밍' 로스터 제출 지연 세트 득실 1점 차감

과거 지각 2번으로 한 번의 주의 조치를 받았던 '롱주게이밍'은 2라운드 로스터 제출을 기한 내에 하지 못해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경고 조치로 패널티를 받아 세트 득실 1점 차감

박해수 겜툰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