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에서 게임 내 낚시 시스템과 사냥터를 업데이트했다.
모든 이용자는 새로워진 '낚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릴 제작 시스템을 추가, 이용자들은 릴 제작을 통해 게임 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낚시를 즐기는 이용자는 미끼와 릴을 제한 없이 살 수 있다. 낚시 상점에서 새로운 아이템(신성한 요정족 판금 갑옷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업데이트한 사냥터는 '지배의 결계'이다. 82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로, '지배의 결계'에 입장한 이용자는 '리니지'의 유명 보스 몬스터인 '발록'을 만날 수 있다. 발록을 제압한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카운터 배리어 등)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8일까지 매일 오후 10시에 발록이 등장한다.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선물' 이벤트도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장비 아이템(붉은 해의 각반)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아이템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최대 +8까지 강화할 수 있다. +5 이상으로 강화한 아이템은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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