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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꽃놀이패' 안정환이 2차 회장 투표에서는 서장훈에게 승리를 거뒀다.
서장훈과 안정환이 각각 차를 탄 가운데 멤버들은 지지하는 후보의 차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1차 때는 이성재, 유병재, 조세호, 이재진이 서장훈을 선택해 하니만 선택한 안정환이 참패했지만, 2차 투표는 팽팽했다. 하지만 결국 서장훈에게 받은 환승권을 먹튀한 이성재를 필두로 의리의 하니에 이어 이재진까지 차에 올라탄 안정환이 2차 투표에서 회장직에 올랐다. 서장훈 차에는 조세호와 유병재가 올라탔다.
각 팀은 해당 멤버들과 함께 야유회 게임을 통한 흙길 꽃길 기로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