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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EXID 하니가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멤버들 앞에 등장하는 모습도 발랄을 넘어 기괴했다. 하니는 흙집에 숨어있다가 방문이 열리자 고개를 거꾸로 들고 준비해 서장훈을 놀래켰다. 이어 들어온 안정환 조세호 등도 하니의 기괴한 모습에 뒤로 넘어질 뻔 했다.
제작진은 '역대급 게스트 등장'이라는 자막으로 하니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기사입력 2017-03-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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