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진구 "임시완, 사기꾼 역할에 적합한 배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05 14:3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구가 임시완의 연기를 극찬했다.

오늘(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원라인'의 임시완, 진구, 박병은, 이동휘, 김선영 등 다섯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모인 영화 '원라인'은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가 우연히 작업 대출의 세계를 접한 후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쳐지는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주로 선하고 정의로운 역을 맡아온 임시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기꾼' 역할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이에 대해 진구는 "임시완이 사기꾼 연기를 잘 하더라"며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캐릭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평소 개그 욕심이 많다고 밝힌 박병은은 "경제적 여유를 따진다면 임시완과 진구는 (나에게) 큰 형님이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이동휘는 "박병은에게 영화 촬영 중 맞는 장면이 많았다"며 고충을 드러냈지만 이내 그에게 애드리브를 한 수 배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화 '원라인'의 주역들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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