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소미 오늘(5일) ‘마리텔’ 재출격, 김풍X주호민·홍성란 확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05 11:30


전소미가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시즌 1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걸 그룹 프로젝트를 특화해 작곡가 김형석을 주축으로 김숙, 홍진경, 한채영, 홍진영, 강예원, 공민지, 전소미가 참여한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2.0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45 출연자로 웹툰 작가 김풍X주호민, 요리 연구가 홍성란, 소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측은 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출연자를 공개했다.

첫 번째 출연자는 웹툰 작가 김풍과 주호민. 김풍은 웹툰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을 연재하며 이름을 알렸고 최근 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야매 셰프'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김풍이 지난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은 주호민과 웹툰을 콘텐츠로 어떤 방송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출연자는 요리 연구가 홍성란. 홍성란은 김구라와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저염식 채소 요리를 선보여 김구라가 극찬했던 요리 연구가다. 특히 김구라는 방송 중 홍성란이 나중에 단독 방을 차지하게 될 것 이라고 예언했는데 김구라의 말 그대로 실현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또한 홍성란은 깜짝 게스트로 에이프릴 채경을 초대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3번째 출연자는 소미. 소미는 지난 방송 당시 아빠 매튜와 함께 클라이밍 콘텐츠를 선보여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런 소미가 이번에는 커피 콘텐츠로 두 번째 버킷리스트인 바리스타 체험하기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가 출연할 예정이며 방송인 조영구와 함께 '직업'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한다.

김구라, 김풍X주호민, 홍성란, 소미가 출연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이날 카카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11일 MBC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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