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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예원이 첫 뮤지컬 '넌센스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원의 깜찍한 인증사진은 마지막 공연 소감과 함께 공개됐다. 게시글 내 소감에서 예원은 "공연하는 동안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했고 함께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첫 뮤지컬인 만큼 정말 열심히 한 작품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첫 뮤지컬에 대한 감회를 전하며 "지금도 마지막 공연이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나아진 모습으로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 '넌센스2'를 응원하고 관람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예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뮤지컬 '넌센스2'는 호보켄 음악회의 무대를 빌려 감사 콘서트를 하게 된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이다. 예원은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었던 순수한 수녀 '엠네지아'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와 청아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뮤지컬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원은 계속해서 방송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 다채로운 연기와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계 신예로 떠오른 예원의 새로운 활동에 대중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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