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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싱데렐라'의 MC 김희철과 성규가 특급 브로맨스를 뽐냈다.
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그 동안 강도 높은 칼군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댄스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던 상황. 이날, 성규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완벽하게 열창해 고득점을 받으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절규하듯 애절하게 부르는 모습에 남녀 할 것 없이 모두가 넋을 놓고 바라봤을 정도.
러블리즈는 선배인 성규의 완벽한 무대에 말을 잇지 못했고, 다른 MC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김희철의 반응.
이외에도 성규와 희철은 러블리즈의 라이브 프로필을 읊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끌어안거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둘 사이에 미묘한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김희철과 성규 사이의 '美친 브로맨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야식이 빛나는 밤, 싱데렐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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