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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정혜성이 도련님을 위해 21첩 반상을 차린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정혜성은 '남편' 공명의 동생인 보이그룹 NCT 멤버 도영을 위해 한정식집 버금가는 요리 솜씨를 뽐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명은 요리를 하는 정혜성의 등 뒤에 딱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나무 늘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공명은 백허그로 정혜성과 한 몸이 된 채 꼼지락거렸고 오로지 요리에만 집중하는 아내에게 시선과 관심을 갈구(?)했다는 전언. 하지만 정혜성은 공명의 로맨틱한 방해 공작에도 오로지 도련님에게 대접할 21첩 반상에만 시선을 뒀고 이에 공명은 애타는 눈빛을 보내며 계속해서 정혜성을 따라다녔다고.
또한 정혜성은 세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만드는 기적의 멀티태스킹을 시전하며 요리 실력을 제대로 뽐내는 것은 물론, 상 위에 '육해공'을 모두 옮겨 놓으며 완벽한 21첩 반상을 완성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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