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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JYP 박진영이 김건모 어머니에게 감사의 영상편지를 남겼다.
박진영이 데뷔 전 김건모의 백댄서로 활동할 당시 김건모 어머니가 아들처럼 챙겨주셨다며, "밤늦은 시간에 들어가도 항상 따뜻한 밥 지어주셨다. 어머니를 방송 볼 때 마다 그때 감사함이 생각난다."며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남겼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건모 어머니는 "박진영은 그 당시에도 춤으로 끝날 사람은 아닐 것 같았다. 춤은 우리나라에서 아주 독보적인 존재"라고 화답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첫인상이 사람의 형상은 아니었다.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잊혀지지 않는 박진영과의 첫인상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초토화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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