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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브'의 보컬 김세헌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김세헌은 이 날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밝히며 방송 최초로 아내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김세헌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패널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들었다.사진을 본 김원희와 패널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이 날 방송에서 김세헌이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원희는 김세헌의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패널들은 모두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세헌은 "아내가 임신 5개월 째다. 입덧을 하는데 저는 '먹덧'을 한다. 네 번 연속 배달 음식을 주문한 적도 있다. 계산하는 순간 못 먹는다고 한다"면서 "아내가 남긴 음식을 제가 다 먹는다. 그래서 한 달 만에 5kg이 쪘다"고 말했다. 김세헌은 이 날 '부동산 고수'인 자신의 투자 에피소드와 땅 부자가 된 사연 등을 털어놔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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