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가 극찬한 바스통,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3-02 15:38


사진=바스통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바스통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높은 퀄리티와 품격있는 스타일로 유명한 브랜드 바스통이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바스통은 2월 24일 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과 30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각각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바스통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왁스재킷 뿐만 아니라 바스통의 신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캐주얼과 포멀한 분위기를 모두 연출할 수 있는 마운틴 파카, 붉은 닭의 해를 기념한 루스터 셔츠, 클래식한 매력의 맥코트 등이다.


사진=바스통
바스통은 다양한 아이템 보단 소수의 아이템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아이템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아이템 보단 셔츠, 왁스재킷, 코트, 니트 등 기본적인 아이템을 주로 선보인다.

하지만 바스통은 한정된 아이템의 수와 낮지 않은 가격대에도 발매 후 금새 품절이 될 정도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피티 워모에서 만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회장이 바스통의 옷을 입어보고 '이런 품질의 옷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메일을 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깊이있는 남성복으로 유명한 바스통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쇼룸과 강남구 도산공원 쇼룸, 팝업스토어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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