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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색시 나르샤가 "여행 중에 달랑 삼각대 하나 놓고 웨딩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삼각대만 있다면 누구든지 찍을 수 있다. 삼각대가 없다면, 바위 위에 올려놓고 찍으면 된다"며 "다행히 남편이 사진 작업을 할 줄 알아서 각도를 잘 설정한 것 같다"고 '셀프 웨딩 촬영' 후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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