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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센스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년도 수상자가 같은 부문의 시상자로써 참석하고, 축하공연을 하는 것이 한국대중음악상의 관례인 만큼, 이센스는 오늘 7시에 벌어지는 시상식에 시상자로써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축하 공연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이센스는 작년 2월 열린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자신의 앨범 'The Anecdote(디 애넥도트)'의 유일한 피쳐링진으로 이름을 올렸던 XXX의 래퍼 '김심야'가 2개 부문에서 대리수상을 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 트와이스와 볼빨간사춘기가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신인' 두 개 부문에서 격돌하여 화제이기도 하다. '올해의 신인'에 이름을 오른 비와이도 눈길을 끈다. 박재범은 3개 부문, 4개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전체 실황은 오늘 저녁 7시부터 EBS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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