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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댁 나르샤가 "연애 시절, 100일 이벤트로 만원 100장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르샤는 "사귀기 전에 남편은 일반인이고 난 방송을 하다 보니, 남편이 감정은 있는데 선뜻 결정을 못 내리더라. 그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며 '걸 크러쉬'의 정석을 또 한 번 제대로 보여줬다.
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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