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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이재은이 뇌졸중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경고한다.
또한 이재은은 뇌졸중의 요인 중 하나인 '3고(쓰리고,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에 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나도 고지혈증을 앓았던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체중이 많이 늘었을 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의사가 '혈액이 끈적하다'며 고지혈증 약 복용을 권했다. 가족력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체중 관리를 해서 지금은 약을 끊었다. 미리 뇌졸중 위험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방송에는 '아빠의 청춘'이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오기택이 출연한다. 오기택은 두 번의 뇌졸중을 겪으며 생사의 고비를 넘긴 상황,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엄지의 제왕' 스튜디오를 찾아 주위 출연진을 깜짝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28일(화) 밤 11시 MBN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