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차인표, 이동건에 사돈 제의 “우리 아이들 같은 운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2-26 20:1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월계수' 차인표가 이동건에게 사돈 제의를 했다.

2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종회에서는 배삼도(차인표)가 이동진(이동건)에게 사돈 제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삼도는 아내 복선녀(라미란)를 기다리며 이동진과 얘기를 나눴다. 그는 아이들 태명을 언급하며 "우리 애들이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고 생각한다. 환상의 커플이다. 결혼시키자"고 말했다.

이동진은 "그러니까 저한테 형수님 닮은 며느리를 들여라 이 말씀이냐"고 물었다. 이에 배삼도는 복선녀 장점을 언급했고, 이동진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이다"며 웃어 넘겼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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