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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1박 2일' 김종민의 혼신의 힘을 다해 버둥거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큰 칼 옆에 차고' 미션을 수행중인 김종민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자그마치 195cm의 길이에 무게가 4kg이나 나가는 실제 이순신 장군의 의장용 검을 재현한 거대한 칼을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때 호기롭게 칼 뽑기에 도전한 김종민은 자신보다 긴 검에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쥐났어! 쥐났어!"라며 사정없이 버둥거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종민이 칼집에서 칼을 빼내려 안간힘을 쓰던 도중 계속해서 칼을 몸에 가져다 대자, 차태현은 "네가 너를 베고 있잖아~"라며 웃어 보였다는 후문. 이에 어떤 현장이 펼쳐질지, 과연 김종민은 칼 뽑기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 팀과 김종민 팀의 치열했던 통영'배'첩의 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그 결과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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