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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태준과 보미가 불타는 짬뽕 데이트에 이어 숯가마 데이트로 알콩달콩한 케미를 뽐냈다.
먼저 나가는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신 가위바위보로 푸쉬업 벌칙을 하면서 오기를 부렸지만, 결국 최태준이 승복하고 먼저 찜질방을 나서고 말았다.
미온 찜질방에서 로맨스가 폭발했다. 최태준은 보미에게 팔베개를 해줬고, 머리를 가만히 만졌다. 하지만 승부욕 커플의 내기는 끝나지 않았다. 곧바로 끝말잇기로 승부욕을 불태운 것. 이어진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는 찜질방 노래방. 보미는 남편에게 팀의 '사랑합니다'를 신청했고, 최태준은 내내 수줍어하면서 노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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