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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이국주가 첫 합방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한겨울 빙어 잡이로 즐겁게 추억을 쌓았던 슬리피-이국주는 석모도로 향해 더욱 달콤한 밤을 보냈다고. 특히 석모도에서는 '국슬 커플'의 첫 합방이 이루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야릇하고 묘한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
슬리피-이국주는 두 사람만으로도 꽉 찬 작은 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나란히 앉아 한 이불을 덮은 채 시선을 회피하는 등 '콩닥콩닥' 요동치는 심장을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
또한 두 사람은 어둠 속에 홀로 작동하는 난방기의 붉은 불빛으로 더욱 야릇한 첫 동침을 이루어 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슬리피-이국주의 역사적 첫 합방 현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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