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엑소 4관왕·블랙핑크 3관왕…SM-YG 웃었다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2-22 21:58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팬투표인기상을 받은 엑소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2.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온차트' 엑소가 음반 부분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하며 음반킹으로 등극했다. 블랙핑크는 신인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며 기쁨을 누렸다.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분은 매달마다 음원차트를 빛낸 가수들이 차지했다.

여자친구(1월), 마마무(2월), 장범준(3월), 트와이스(4월), 어반자카파(5월), 씨스타(6월), 원더걸스(7월), 블랙핑크(8월), 임창정(9월), 트와이스(10월), 블랙핑크(11월), 빅뱅(12월)이 차지했다.

올해의 신인상 오프라인 음반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은 NCT 127와 블랙핑크가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신인상을 받은 블랙핑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2.22.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트와이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7.02.22.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문은 갓세븐(1분기), 엑소(2분기), 엑소(3분기), 방탄소년단(4분기)를 차지했다.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고 있는 엑소는 개인과 그룹 팬투표 인기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올해의 발견상은 딘(R&B), 비와이(힙합), 볼빨간사춘기(인디), 한동근(발라드)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젝스키스가 K-POP 공헌상을, 방시혁이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K-POP 팬들을 사로잡은 인피니트와 세븐틴이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 올해의 작곡가상, 작사가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수상자 명단

▲음원 부문

1월 = 여자친구

2월 = 마마무

3월 = 장범준

4월 = 트와이스

5월 = 어반자카파

6월 = 씨스타

7월 = 원더걸스

8월 = 블랙핑크

9월 = 임창정

10월 = 트와이스

11월 = 블랙핑크

12월 = 빅뱅

▲음반 부문

1분기 가수상 = 갓세븐

2분기 가수상 = 엑소

3분기 가수상 = 엑소

4분기 가수상 = 방탄소년단

▲올해의 신인상 = NCT 127, 블랙핑크

▲팬투표 인기상= 세훈, 엑소

▲V LIVE 팔로워상 = 방탄소년단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 인피니트, 세븐틴

▲K-POP 공헌상 = 젝스키스

▲올해의 프로듀서상 = 방시혁

▲올해의 발견상= 딘, 비와이, 볼빨간사춘기, 한동근

▲올해의 작사가상 = 조윤경

▲올해의 작곡가상 = 블랙아이드필승

▲올해의 실연자상 = 김령(코러스) 이성열, 최태완(연주)

▲스타일상 : 최희선

▲파퓰러싱어상 : 엠씨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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