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 "시청률 3% 넘으면 100분께 프리허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2-22 15: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형식이 시청률 공약을 세웠다.

박형식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연출 이형민, 극본 백미경)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가 넘는다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분께 프리허그를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박형식)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 '욱씨남정기' 등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이형민 PD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감정선을 진하게 담아낸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요일 시청자를 만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