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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영재 테스트 결과 상위 0.1% 수준임이 확인됐다.
CCTV를 통해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놀랍다. 거의 영재 수준이다"라며 영재 테스트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검사에서 승재는 단어가 아닌 문장력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문가는 "표현과 이해, 두 부문에서 모두 상위 0.1% 수준"이라고 결과를 알려줘 고지용을 놀라게 했다.
승재 엄마는 지난 2013년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결혼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며 KBS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해졌다.
전문의는 "엄마의 지적인 능력을 많이 닮은 것 같다"며 "에너지가 많은 아이라 아들 딸 쌍둥이 키운다는 생각으로 아빠가 노력해주셔야한다"고 조언했다.
고지용은 인터뷰에서 "승재가 또래 수준에 맞춰서 자라주길 기다리는 바램이다"라며 "승재 수준에서 대화를 많이 해줘야할 것 같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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